오늘도 뭔가 어딘가의 끝으로 가는 기분이 돌고 있구나.
그나마 한가지 주제에 집중할 수는 있는데 처음 시작한 분야라 뭔가 어렵다. 그래도 찾아보면서 기획하면 결과물이 나올 것이라 생각된다.
나머지 하나는… 여전히 정답이 안보이고 다른 방향은 이미 없어진지 오래다.
다시 내가 직접 나서기엔 상대방 입장에선 부담이 생길 것은 자명하다.
애초에 부담이 있었으니 멘션을 달 수가 없지.
그러나 여전히 감정은 남아있고 여전히 다가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게 현실이다.
오늘도 괴롭구나. 이 감정은…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