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점인생

어릴 때 살던 동네는, 버스터미널 근처였다. 버스터미널 근처이면서 시내버스 차고지가 있던 동네였다.태어났을 당시 그 동네의 특정 노선 종점이 우리 동네였고 버스 차고지가 있었다. 지금은 해당 차고지에는 건물이 들어섰고, 그 버스노선은 다른 회사에 매각되어 더 읽기